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10월4일 인천서 열려…박소현과 호흡
배우 주종혁이 오는 10월4일 인천에서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의 MC로 출격한다. /BH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역 주종혁이 '코리안 페스티벌' MC로 나선다.
21일 KBS '2022 코리안 페스티벌-120년의 꿈'(이하 '코리안 페스티벌') 측은 "배우 주종혁이 '코리안 페스티벌' MC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KBS가 주관하는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특별 공연으로 애국심과 열정으로 살아온 이민자들은 물론, 한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 동포들의 고귀한 정신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주종혁은 아나운서 박소현과 함께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주종혁은 지난달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모술수' 권민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해 탁월한 입담을 펼친 만큼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도 매끄러운 진행이 기대된다.
한편 '코리안 페스티벌'은 내달 4일 오후 7시30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녹화로 진행되며 무료 방청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본방송은 10월9일 밤 10시40분 KBS2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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