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스릴러·범죄 액션…9월 극장가, 서늘해진다 [TF프리즘]
입력: 2022.09.20 00:00 / 수정: 2022.09.20 00:00

'오! 마이 고스트'·'늑대사냥'·'기기묘묘', 잇따라 개봉 

한국영상대학교가 제작한 코미디, 공포 장르의 상업영화 오! 마이 고스트가 1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영화 포스터
한국영상대학교가 제작한 코미디, 공포 장르의 상업영화 '오! 마이 고스트'가 1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영화 포스터

[더팩트|원세나 기자] 9월 극장가가 서늘해질 전망이다. 공포, 스릴러, 범죄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기대를 모은다.

9월 극장가에는 각양각색 서로 다른 소재와 스토리로 간담을 서늘하게 할 영화들이 개봉해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 15일 개봉한 정진운 안서현 이주연 등이 주연을 맡은 '오! 마이 고스트'는 코미디, 공포 장르의 영화다.

'오! 마이 고스트'는 귀신 보는 스펙의 신입 FD 태민과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가 스튜디오 사수를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일자리 사수에 나선 신입 FD와 잠자리 사수에 나선 붙박이 귀신의 좌충우돌 팀플레이라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한국영상대학교가 제작한 상업영화 '오! 마이 고스트'는 학교 학생들과 교수들이(감독 홍태선/영상연출과 교수, 각본 유세문/영상자율전공 교수 외 학생 20여 명 제작 참여) 학교 장비를 활용해 촬영한 콘텐츠로 큰 의미를 지닌다.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이 연기한 범죄 액션 영화 '늑대사냥'( 감독 김홍선)은 한국 영화 사상 가장 강렬하고 젊은 청불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개발 단계부터 파격적인 소재로 영화계의 관심을 끈 작품인 영화 '늑대사냥'은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범죄자 호송선 프런티어 타이탄호 안에서 범죄자들과 그들을 관리하는 경찰팀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 펼치는 서바이벌 액션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

범죄 액션 영화 늑대사냥(왼쪽), 공포·스릴러 옴니버스 영화 기기묘묘가 각각 21일과 22일 개봉해 스크린에 걸릴 예정이다. /각 영화 포스터
범죄 액션 영화 '늑대사냥'(왼쪽), 공포·스릴러 옴니버스 영화 '기기묘묘'가 각각 21일과 22일 개봉해 스크린에 걸릴 예정이다. /각 영화 포스터

작품은 개봉 전부터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화제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다.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최초 캐나다에서 공개됐으며, 제28회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L’etrange film festival 2022) 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돼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는 22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고퀄리티 공포·스릴러 옴니버스 영화 '기기묘묘'는 사회의 불안한 초상을 한국형 괴담으로 녹여낸 작품이다. 클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최고의 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영화 '기기묘묘'는 단편영화 '불모지', '유산', '청년은 살았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등 공포, 스릴러 장르 단편영화를 엄선해 기대를 모은다.

땅을 둘러싼 이웃들의 질투와 대립, 의심 등을 버무린 부동산 스릴러 '불모지', 죽은 어머니의 유산에 대한 극한의 공포심을 통해 엄마와 딸의 기이한 관계를 보여주는 '유산', 낙향한 청년과 괴인의 만남을 통해 젊은 세대의 불안감을 은유한 '청년은 살았다.', 산속에서 아들을 메이저리그에 보내려는 아버지와 그에 저항하는 아들, 기묘한 남자의 만남으로 학구열에 대한 공포를 담아낸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까지 만날 수 있다.

특히 '불모지', '청년은 살았다.'는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중 '단편영화의 칸'으로 손꼽히는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완성도를 입증했다. 또한 '유산', '청년은 살았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는 국내 4대 영화제 중 최대의 장르 영화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아시아/월드 프리미어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불모지'의 배우 김재화 오민애 이재인, '유산'의 배우 한해인, '청년은 살았다.'의 배우 금동호,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의 배우 장준휘 김아석 김최용준 등 독립영화 스타들이 관객을 영화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힘을 발산하며 영화적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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