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어묵국불' 발표 "일상 언어에 음악적 활력 불어넣은 곡"
가수 권민제가 가을감성을 장착한 발라드곡 '어묵국물'을 22일 발표한다. /IMJJ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김유정 친척 오빠'로 관심을 모았던 가수 권민제가 신곡 '어묵국물'로 컴백을 예고했다.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이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권민제가 2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성 발라드 '어묵국물'을 발표한다.
데뷔 후 '이별, 준비' '그게 나라면' 등의 싱글과 OST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권민제의 반가운 신곡 발매 소식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묵국물'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과 잊지 못하는 심경을 어묵국물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권민제는 지난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울산 나얼 저격수’'로 출연했다. 나얼의 '바람기억'을 두 키 올려 부른 그는 깔끔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고음 가창력으로 출연진들과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당시 출연 영상은 온라인에서 집중적인 관심을 모으며 무편집 버전도 공개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출연 당시 배우 김유정의 친척이라고 소개돼 실제로 6촌 오빠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제작사 IMJJ엔터테인먼트는 "일상적인 언어에 음악적 활력을 불어넣은 곡으로 듣는 이들 누구나 편안하게 공감할 만한 곡으로 완성했다"며 "특히 '고음장인'으로 불리는 권민제 특유의 보컬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