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음 역 맡아 감동적인 성장사 완성
배우 김세정이 '오늘의 웹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세정 SNS 캡처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세정이 '오늘의 웹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세정은 지난 1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이재은, 연출 조수원·김영환)에서 유도선수 출신으로 웹툰 업계에 뛰어든 온마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감동적인 성장사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긴 여정을 마친 김세정은 18일 자신의 SNS에 "꿈이라는 주제 하나에 이끌려 좋은 인연을 만나게 해 준 소중한 나의 '오늘의 웹툰'"이라며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것을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아프고 위험할 수 있던 모든 것들을 함께한 좋은 인연 덕분에 안전하고 무사히 배울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오늘의 웹툰'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김세정은 "세상에 의미 없는 시간은 없기에 꿈을 꾸는 이들도, 포기한 이들도 모두 나만의 내일을 다시 쓰고 그릴 거라 믿으며 그대들의 '오늘의 웹툰'을 응원한다"고 뭉클한 메시지를 남겼다.
'오늘의 웹툰'은 꿈을 꾸는 사람들의 흐뭇한 '레벨 업' 과정을 그리며 가슴이 따뜻해지는 힐링 드라마를 완성했다. 방송 내내 1.5%~4.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오가는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최종회는 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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