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인터내셔날' 영화순위 1위, '육사오' 턱밑 추격
입력: 2022.09.18 10:21 / 수정: 2022.09.18 10:21
배우 다니엘 헤니와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 현빈(왼쪽부터)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와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 현빈(왼쪽부터)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지난 7일 개봉한 한국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한국 영화 '육사오'는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일요일인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 인터내셔날'은 지난 17일 기준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439만630명에 이른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2017년 개봉한 '공조' 후속작으로 글로벌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과 '강진태'의 이야기를 그렸다. 전작에 이어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가 출연한다.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도 합류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 원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 코믹 접선을 그린 영화다. 분단과 로또라는 설정과 고경표 이이경 곽동연 박세완 등 청춘 배우들의 코믹 연기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누적 관객은 178만8725명이다.

한국 애니메이션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공조2: 인터내셔날', '육사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12만1658명으로 집계됐다. 4위와 5위는 각각 한국 영화 '헌트'와 할리우드 영화 '탑건:매버릭'이 차지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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