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이14일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엘파크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공개 열애중인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배우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이엘파크는 14일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임사랑이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임사랑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배우 임사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사랑은 국립발레단 소속으로 활동한 전직 발레리나로 2017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한 재원이다. 이후 2019년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단편영화 'COLD GOLD' '연기수업'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21년 발레를 소재로 한 송강 박인환 주연 tvN 드라마 '나빌레라'에서 발레리나 권봄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이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을 통해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모태범과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