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무대 5연승' 정다한, 생애 첫 단독트로트 콘서트 '여수행'
입력: 2022.09.07 14:11 / 수정: 2022.09.08 07:26

10월8일 오후 5시 여수시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

가수 정다한이 다음달 8일(토) 여수시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 대공연장에서 2022 정다한 단독트로트 콘서트-여수행을 갖는다. /더팩트 DB
가수 정다한이 다음달 8일(토) 여수시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 대공연장에서 '2022 정다한 단독트로트 콘서트-여수행'을 갖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꿈에 그리던 첫 단독 콘서트를 하게 돼 가슴이 벅찹니다. 팬 분들께서 만들어주시는 무대라 더욱 감동이죠. 온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누구보다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려고 합니다."

트로트 라이징 스타 정다한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다음달 8일(토) 오후 5시 여수시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 대공연장에서 펼치는 '2022 정다한 단독트로트 콘서트-여수행'.

이번 콘서트는 팬클럽이 주축이 돼 '도전 꿈의 무대' 5연승을 축하해주는 의미로 마련됐다. 공식 팬카페 명칭은 다한이네다. 정다한은 최근 KBS1 '아침마당'의 신인가수 경연코너인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한 바 있다.

한달 남은 콘서트를 준비하며 연습에 열정을 쏟고 있는 정다한은 "가수로 데뷔한 이후 올해 가장 행복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면서 "과분하고 영광스런 기회를 계기삼아 빠르게 도약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2014년 꽃이 되신 어머니로 데뷔한 정다한은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을 통해 일찌감치 차세대를 짊어질 유망 트로트 가수로 영역을 넓혔다. 사진은 KBS1 아침마당에 출연중인 정다한. /KBS 아침마당
2014년 '꽃이 되신 어머니'로 데뷔한 정다한은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을 통해 일찌감치 차세대를 짊어질 유망 트로트 가수로 영역을 넓혔다. 사진은 KBS1 '아침마당'에 출연중인 정다한. /KBS '아침마당'

2014년 '꽃이 되신 어머니'로 데뷔한 정다한은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을 통해 일찌감치 차세대를 짊어질 유망 트로트 가수로 영역을 넓혔고, KNN '골든마이크' KBS 2TV '트롯 전국체전' 등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확인받았다.

최근 더블 타이틀곡 '어허야'와 '울엄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어허야'는 한치 앞도 모르는 우리의 인생을 가사에 담은 국악풍 전통가요로, 민요풍 선율이 정다한의 목소리와 맞물려 감성을 더한다.

정다한이 직접 작사·작곡한 '울엄니'는 전주의 대금소리와 어울리며 가슴 찡한 느낌을 선사한다. 정다한은 중학생 시절 치매, 중풍, 루게릭병을 앓았던 할머니를 직접 병간호하던 때를 회상하며 쓴 곡으로 가사에 진한 효성이 듬뿍 묻어난다.

ee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