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내 첫 번째 군필자, 2년만에 팬들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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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식스 성진이 지난 6일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 성진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진은 이날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팀 내 첫 번째 군필자가 된 성진은 7일 열리는 데이식스 데뷔 7주년 'MEET&GREET EVENT(밋 앤 그릿 이벤트)'에 참석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성진은 지난해 3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공식 라이브 채널을 통해 '충성'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던 그는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다시 보는 날까지 팬분들도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한다"고 인사하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성진의 뒤를 이어 영케이는 지난해 10월 아이돌 최초 카투사로, 도운은 지난 1월 육군 현역으로, 원필은 지난 3월 아이돌 가수 최초 해군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7주년 기념행사는 성진만 참석한다.
2015년 그룹 데이식스로 데뷔한 성진은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 '예뻤어' '좋아합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심리적 불안증세 등 건강상의 이유로 팀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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