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성실납세 표창 수여…고양시 재정확충에 기여
입력: 2022.09.01 14:58 / 수정: 2022.09.01 14:58

개인 사정으로 행사 불참…부친 대리 수여

방탄소년단(BTS) 뷔가 3년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성실납세 특별 표창을 받았다. /이새롬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3년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성실납세 특별 표창을 받았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성실납세 특별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 고양시는 1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 유공자 3명과 업체 5개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 유공자 포상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우대를 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일정 세액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법인이 선정된다.

방탄소년단 뷔는 개인 자격으로 표창을 받았다. 다만 그는 해외 일정 등으로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해 부친이 대리 수여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뷔는 최근 진, 지민, 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독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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