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예린 윤지성 루다 출연
동물 예능 '우리집 상전'이 오는 9월 2일 첫 방송한다. /KBS WORLD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K팝 스타와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집 상전'이 찾아온다.
25일 KBS WORLD는 "한류 중심 채널 KBS WORLD가 선보이는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집 상전'(연출 김영민)이 오는 9월 2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출연진으로는 위너 이승훈을 비롯해 예린, 윤지성, 우주소녀 루다가 'K팝 집사 크루'로 합류한다.
'우리집 상전'은 K팝 스타들과 그의 반려동물들이 함께 하는 본격 반려동물자랑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은 물론 전 세계 팬들 또한 자신의 반려동물의 소중한 모먼트가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상전 자랑'으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상전'을 모시는 열혈 집사라는 공통점으로 뭉친 이들은 화려한 모습을 내려놓고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리얼한 하루를 공개할 뿐만 아니라 틱톡, 릴스 등의 플랫폼을 이용해 펫인플루언서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선보인다. 또 저마다 반려동물의 재능과 특기를 대놓고 자랑하며 못 말리는 '상전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훈, 예린, 윤지성, 루다 외에도 각양각색의 반려동물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K팝 스타들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리집 상전'은 KBS WORLD를 통해 142개국 프라임 타임에 송출될 예정이며 OTT 플랫폼 seezn(시즌) 오리지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또 1800만 구독자를 보유한 KBS WORLD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