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인연 의리' 방민아, 28일 신곡 '한 번만 들어줘' 발표 
입력: 2022.08.19 10:24 / 수정: 2022.08.19 10:24

오랜만에 가수 복귀…프로젝트 가창자로 참여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오랜만에 가수로 복귀, 애절한 발라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더팩트 DB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오랜만에 가수로 복귀, 애절한 발라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프로젝트 음원을 통해 애절한 감성을 전한다.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19일 "방민아가 올에스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가창자로 참여해 오는 28일 신곡 '한 번만 들어줘'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방민아의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그룹 걸스데이 때 맺은 인연에서 비롯됐다. 당시 걸스데이를 탄생시키고 그 영광을 함께했던 이종석 대표와 프로듀싱 팀이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가창 참여를 흔쾌히 결정한 것이다.

'한 번만 들어줘'는 이별 한 여성의 간절한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와 함께 시작되는 편곡에서 후렴부 고조되는 오케스트라 사운드 위에 매력적인 방민아만의 보이스가 얹어지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품 발라드가 탄생했다는 평가다.

프로듀싱을 진행한 한경수 작곡가는 "방민아의 깊고 매력적인 보컬이 잔잔하면서 애절한 발라드의 결과 잘 어울려 좋은 곡을 만들 수 있었다"며 "명곡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방민아는 걸스데이 활동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K팝의 주역으로 활약해왔다. 또한 뮤지션으로서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능력에도 두각을 드러내며 2017년 자작곡 '11°'가 수록된 첫 솔로 앨범 'Other way(아더 웨이)'를 발표해 호평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까지 장르와 영역을 불문한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끊임없이 넓혔다. 2021년에는 영화 '최선의 삶'에서 펼친 열연으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방민아는 음악과 연기 활동을 아우르는 그야말로 전방위적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방민아가 참여한 프로젝트 음원 '한 번만 들어줘'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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