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이 9월 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하성운의 입대일이 정해졌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18일 "하성운이 9월 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했다"며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하성운에게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4년 3월 22일생인 하성운은 올해로 만 나이 28세다.

그는 24일 미니 7집 'Strange World(스트레인지 월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그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하성운은 27~28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2022 하성운 콘서트-Welcome to Strange World(웰컴 투 스트레인지 월드)'도 개최한다. 이처럼 하성운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은 빅플래닛메이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하성운이 오는 2022년 9월 5일 (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하성운에게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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