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집중호우 피해 극복 위해 1억 원 기부
입력: 2022.08.18 16:28 / 수정: 2022.08.18 16:28

고액 후원자 모임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등재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더팩트 DB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8일 "제이홉이 수재 의연금 1억 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이번 기부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고액 후원자 모임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등재됐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을 위한 제이홉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2018년 인재 양성 아동 및 환아를 위한 1억 5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히 선행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했고,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제이홉은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를 발매했고, 미국 유명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LOLLAPALLOZA)에서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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