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코치 제갈길' 정우X이유미, 기대되는 사제 '케미'
입력: 2022.08.17 09:59 / 수정: 2022.08.17 09:59

9월 12일 첫 방송

tvN 새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와 이유미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제공
tvN 새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와 이유미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와 이유미의 사제 '케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극본 김반디, 연출 손정현) 제작진은 17일 정우와 이유미의 사제 '케미'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기장 관중석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제갈길(정우 분)과 차가을(이유미 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밝고 따스한 기운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무엇보다 '잘 봐. 네 눈 앞에 나 있잖아. 네 편'이라는 문구와, 차가을을 향한 제갈길의 따뜻한 시선에서 그의 든든한 진심이 전해져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차가을은 제갈길의 진심 어린 응원에 다시금 마음을 다잡은 듯 먼 곳을 바라보며 미소 지어 눈길을 끈다. 특히 홀가분해 보이는 차가을의 맑은 표정이 극 중 제갈길의 철갑 멘탈 솔루션으로 실패에 대한 좌절감과 불안감을 모두 털어내고 찬란한 우승을 위해 나아갈 그의 앞날을 기대하게 한다. 이에 포스터만으로도 사제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제갈길과 차가을이기에 두 사람이 서로 멘탈을 교감해가며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멘탈코치 제갈길'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돼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스포츠 활극을 다룬 작품이다.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을 주연으로 내세우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

극 중 정우는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촌 멘탈코치 제갈길 역을, 이유미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재기를 노리는 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 역을 맡았다. 제갈길과 차가을은 서로로 하여금 자신이 지닌 내면의 상처를 직면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될 예정이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9월 12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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