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하반기 공개 예정
정려원 이규형(왼쪽부터)이 주연을 맡은 새 법정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디즈니+ 공개를 확정했다. /에이치엔드엔터테인먼트, 에이스팩토리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정려원 이규형 주연 법정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디즈니+로 공개된다.
17일 디즈니+는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 등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를 오직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 함께 일하며 맞딱드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정려원은 이기기 위해선 뭐든지 물어뜯는 에이스 독종 변호사 노착희 역을 맡았다. '검사내전' '기름진 멜로' '마녀의 법정' '풍선껌' 등을 통해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정려원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비밀의 숲' '보이스 시즌4' '하이바이, 마마!' '의사요한' '라이프'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을 통해 매 작품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규형은 물불 안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역으로 분했다.
여기에 '해피 뉴 이어' '불가살' '(아는 건 별로 없지만)가족입니다' '보좌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등장만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정진영이 거대한 야망을 품은 대형 로펌 장산의 대표 장기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올해 하반기 공개도될 예정이다. 동명의 에세이에 나오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꾸며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테리로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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