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9월 'MALUS'로 컴백…선악과·취한 뱀 의미는?
입력: 2022.08.16 17:11 / 수정: 2022.08.16 17:11

미니 8집 'MALUS' 로고 포스터&로고 모션 공개

그룹 원어스가 9월 5일 새 앨범 MALUS를 발표한다. /RBW 제공
그룹 원어스가 9월 5일 새 앨범 'MALUS'를 발표한다. /RBW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내달 5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16일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 공식 SNS에 미니 8집 'MALUS(말루스)'의 로고 포스터와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오는 9월 5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7집 'TRICKSTER(트릭스터)' 이후 4개월 만의 신보다.

원어스는 미니 8집 'MALUS'의 로고 포스터를 통해 컴백일과 앨범명 'MALUS'를 처음 공개했다. 라틴어로 사과나무를 의미하는 'MALUS'는 금단의 열매(선악과)를 뜻한다.

로고 포스터에는 사과를 옥죄고 있는 뱀의 형상이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뱀의 유혹에 이브가 선악과를 취했 듯 독으로 잠식된 사과의 모습이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로고 모션도 사과를 감싼 뱀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황금빛 로고에 신비로운 방울 소리가 더해졌다.

원어스가 새 앨범 MALUS 로고 포스터와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RBW 제공
원어스가 새 앨범 'MALUS' 로고 포스터와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RBW 제공

원어스는 그간 뱀파이어 서사를 비롯해 한국의 멋과 미를 극대화한 독보적인 콘셉트로 본인들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서사가 결합된 콘셉추얼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사했던 원어스가 'MALUS'를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또 원어스는 전작 'TRICKSTER'로 초동 판매량 22만 8100장을 넘기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원어스는 4개월 만의 신보로 또 한 번 기세를 올릴 계획이다. 원어스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미니 8집 'MALUS'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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