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 주연의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박민영의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극본 하구담, 연출 남성우)는 첫 방송을 9월 21일 밤 10시 30분으로 확정하면서 박민영의 시크릿 프로포즈 티저 포스터를 공개됐다.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을 캐스팅 완료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민영은 극 중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 역을 연기한다. 최상은은 태어날 때부터 완벽했을 것 같은 이미지로, 삶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에서부터 뛰어난 판단력과 처세술까지 갖춘 퍼펙트 멀티 캐릭터다. 이에 완벽한 비혼을 위해 시크릿 솔루션을 제시하는 계약 결혼 마스터로 변신한 박민영이 보여줄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에 관심이 모인다.

이와 관련 '월수금화목토' 제작진은 박민영의 지적이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듬뿍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민영은 핑크색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당당한 자태를 뽐낸다. 특히 해사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박민영의 손에는 반지가 담긴 케이스와 함께 고객리스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테이블에는 네임택이 붙은 수십 개의 결혼반지가 줄 세워져 있는데, 박민영이 이토록 수많은 계약 결혼을 성사시킨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아주 잠깐 결혼이 필요한 순간, 완벽한 비혼을 위한 시크릿 솔루션'이라는 문구도 흥미를 높인다. 이에 '계약 결혼 마스터' 박민영이 각자의 이유로 비혼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제시한 시크릿 솔루션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한편, 이를 위해 박민영이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 포텐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월수금화목토'는 9월 21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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