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동상이몽2' 건강 적신호 해명 "든든한 지원군 있어"
입력: 2022.08.16 08:45 / 수정: 2022.08.16 08:45

'오형제 워킹맘' 서하얀 "걱정해주는 분들 많지만, 아프지 않아"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동상이몽2 예고에서 다뤄진 건강 적신호로 인해 네티즌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아프지 않다고 해명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동상이몽2' 예고에서 다뤄진 건강 적신호로 인해 네티즌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아프지 않다고 해명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동상이몽2' 속 건강 이상에 관해 해명했다.

서하얀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이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을 앞두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서하얀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예고편이 공개되며 여러 관련 기사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서하얀은 "곧 '동상이몽2'가 방송한다. 기사 보고 또 수액 맞는 장면 보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며 "근데 저 아프지 않다. 괜히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로서, 아내로서, 여자로서 나의 몫을 다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모습이 과했나 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하얀은 "내가 오롯이 바깥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곁에는 늘 든든한 친정엄마와 준표 신생아 때부터 쭉 변함없이 정이 들어 이제는 한 가족이 돼 버린 베이비시터 이모님이 계시다"며 "늘 저희 셋이서 전투적으로 분담하면서 움직인다"고 든든한 지원군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하얀은 "난 그 복 평생 감사해야 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서하얀은 "지금도 이삿짐 정리하면서 '동상이몽2' 본방사수 기다린다. 오늘은 준성이 기특한 모습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18세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한 서하얀은 앞서 임창정과 전 부인 사이의 세 아들, 본인과 임창정의 두 아들까지 오형제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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