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8일 美 '지미 키멜 라이브!' 두 번째 출연
입력: 2022.08.13 11:57 / 수정: 2022.08.13 11:57

정규 4집 타이틀곡 'HOT' 무대 준비

세븐틴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다. /ABC 제공
세븐틴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다. /ABC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35분(이하 현지시간) 방송하는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타이틀곡 'HOT(핫)' 무대를 펼친다.

ABC '지미 키멜 라이브!'는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미국 유수의 방송 프로그램이다. 세븐틴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의 타이틀곡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로 출연한 이후 두 번째다.

세븐틴은 미국 유명 프로그램 '제임스 코든쇼', '켈리 클락슨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와 미국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등 미국 내 저명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명불허전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임을 입증해 왔다.

정규 4집 'Face the Sun'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차트에 7주 연속 머무렀다. 타이틀곡 'HOT'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세븐틴 고유의 묵직하고 열정적인 정체성을 보여 줌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태양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세븐틴은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데뷔 이래 가장 많은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들은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베스트 K-팝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을 노린다.

최근 밴쿠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세븐틴은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에서 북미 투어를 펼치며 이어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