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콘셉트 직접 참여한 화보, 9월 1일 발매
방탄소년단 정국이 직접 참여한 화보의 예고 이미지가 공개됐다. /빅히트 뮤직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직접 참여한 화보가 베일을 벗었다.
12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커밍 순(Coming Soon)' 이미지가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초점이 흔들린 사진 속 정국은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정국의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 입술 등이 강렬한 분위기에 악센트를 더한다. 또한 지금까지 드러내지 않았던 강렬한 콘셉트를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전형적이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것으로, 방탄소년단은 정국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정국은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와 의상, 소품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화보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고 전해져 본 화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국의 화보는 오는 9월 1일 발매된다. 이날 공개된 예고 이미지를 시작으로 발매 전까지 무드 티저와 콘셉트 필름, 프리뷰 이미지 등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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