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아티스트 건강 취우선 고려할 것"
가수 박군이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박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박군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박군 측은 지난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가수 박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아티스트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박군은 지난 10일 열린 울산 서머페스티벌은 물론 오는 13일 출연 예정이던 성남 피크닉 콘서트에 불참할 전망이다. 박군 측은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르고 성실히 협조하겠다"며 "자가격리로 인해 10일 울산 서머페스티벌과 13일 성남 피크닉 콘서트 스케줄은 참석이 불가하게 된 점 안내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군은 지난 4월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과 결혼해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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