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이정재·정우성과 재회...'히든 맛집' 공개
입력: 2022.08.11 12:01 / 수정: 2022.08.11 12:01

이정재 "오늘을 위해 한 끼도 안 먹어"...13일 밤 11시 10분 방송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전참시에 출격해 이영자와 만난다. /MBC 제공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전참시'에 출격해 이영자와 만난다. /MBC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전참시' 이영자가 배우 이정재, 정우성을 위해 숨겨둔 맛집을 공개한다.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2회에서 이영자는 소문난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청담 부부'로 불리고 있는 배우 이정재, 정우성을 만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전참시' 제작진은 11일 이정재, 정우성과 재회한 이영자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이영자는 송 실장과 함께 헤어숍에 들러 꽃단장하고 커플룩을 갖춰 입으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어 이영자는 과거 이정재와 정우성을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설렘 가득한 소녀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송 실장에게 "센스 있으면 얘기해주겠지"라는 은근한 요청을 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영자는 그들을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이정재, 정우성과의 재회를 앞두고 "기죽지 마!"를 연신 외치며 자기 최면까지 걸었다는 후문이다. 설레는 기다림 끝에 재회한 네 사람의 만남이 어땠을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이정재와 정우성을 위해 '전참시' 멤버들에게도 감춰뒀던 맛집을 공개한다. 이영자는 특히 이 메뉴가 두 사람의 영화에 걸맞은 음식이라고 소개하며 '먹교수'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평소 '전참시'를 즐겨 본다는 이정재는 "오늘을 위해 한 끼도 안 먹고 왔다"고 밝히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

이 외에도 '청담 부부' 앞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이영자와 진땀을 흘리며 긴장하는 송 실장, 그리고 이정재와 정우성의 브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케미'가 담길 예정이다.

이영자와 이정재, 정우성의 유쾌한 만남은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참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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