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폭우 피해 수재민 위해 1억 기부 "더 큰 피해 없길"
입력: 2022.08.11 09:55 / 수정: 2022.08.11 09:55

집중호우에 안타까운 심경 전하기도

배우 김혜수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지역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 /더팩트 DB
배우 김혜수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지역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혜수가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혜수는 이날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다.

앞서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폭우를 언급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400㎜ 폭우에 반지하 3가족 등 8명 숨지고 6명 실종…이재민 391명'이라는 기사 제목을 공유하며 "사망자, 실종자가 계속 늘어난다.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바랐다.

이후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김혜수는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지난 3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당시에도 1억 원을 전달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2019년 강원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서도 각각 1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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