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출신 공지호, 새 소속사서 배우 활동 시작

피앤드스튜디오와 전속계약 체결 "새로운 도약"

그룹 오마이걸 출신 공지호가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선다. /피앤드스튜디오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오마이걸 출신 지호가 새 소속사를 찾은 가운데,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피앤드스튜디오는 10일 "전 오마이걸 멤버 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호는 공지호라는 새 활동명과 함께 배우로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공지호가 배우로서의 재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지호는 2015년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유니크한 마스크와 청초한 분위기로 주목받은 공지호는 가수 활동을 통해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공지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공지호는 내추럴한 의상과 메이크업에도 불구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느낌은 물론 청순함과 신비로운 매력까지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가득 채우던 지호는 이제 공지호라는 활동명과 함께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