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5일 소녀시대 컴백 기자간담회 당시 모습. /이선화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스케줄을 중단했다.

서현은 9일 자신의 SNS에 "누구보다 우리 활동을 애타게 기다렸을 소원. 그리고 언니들 미안하다"며 "건강해서 안 걸릴 줄 알았는데 결국 걸려버렸다. 정말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다. 얼른 회복해서 다음 주 음악 방송 날 건강하게 만나자"고 전했다.

앞서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팬덤 플랫폼 광야클럽(KWANGYA CLUB)에 "서현이 오늘(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며 "부득이하게 이번 주 예정됐던 소녀시대 음악 방송 스케줄(엠카운트다운, 인기가요)은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5일 정규 7집 'FOREVER 1(포에버 1)'을 발매하고 약 5년 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섰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