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MT' 박서준 박보검 지창욱 등 열다섯 명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빙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청춘MT' 열다섯 명의 배우들이 한데 모여 싱그럽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 제작진은 9일 연합 MT에 참여한 청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에는 각양각색 개성이 녹아든 편안한 옷차림으로 푸르른 풀밭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배우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청춘MT'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에 출연한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세계관 대통합 리유니언 예능 콘텐츠다. 세 작품을 모두 연출한 김성윤 PD와 작품의 주인공들이 다시 만나 유쾌한 연합 MT를 떠난다.

앞서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과 '이태원 클라쓰'의 박서준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 '안나라수마나라'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이 세계관 대통합 연합 MT의 멤버로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또래 친구의 알콩달콩한 '케미'부터 거침없는 하이텐션 팀워크, 훈훈한 어미 새와 아기 새 조합까지 다양한 관계성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포스터에 담긴 다채로운 '케미'만큼, 촬영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열다섯 명이나 되는 멤버들을 한 프레임에 담기 위해 연신 '더 가까이'라고 외쳤다는 제작진은 "낯을 가린다고 걱정하던 배우들이 처음 만난 이후부터 MT 마지막 날까지 어떻게 친해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배우들의 발랄한 기운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춘MT'는 오는 9월 9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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