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부친상…"마닐라 공연 불참"
입력: 2022.08.06 11:08 / 수정: 2022.08.06 11:08

소속사 "유족 뜻에 따라 장례 비공개…공연 관련 내부 협의 중"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6일 부친상을 치른다. /더팩트 DB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6일 부친상을 치른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부친상을 당했다.

6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 SJ(Label SJ)는 공식 SNS를 통해 "슈퍼주니어 은혁이 부친상을 치르게 됐다"며 "장례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 및 지인분들과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은혁은 이날 예고된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마닐라 공연 '슈퍼 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 쇼 9: 로드 인 마닐라'(SUPER JUNIOR WORLD TOUR-SUPER SHOW 9: ROAD in MANILA)에 불참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은혁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금일 예정돼 있는 공연을 위한 출국을 하지 못했다"며 "공연 관련한 내용은 현재 내부 협의 중에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추가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혁은 지난해부터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이날 비보를 전한 부친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또 보아 장우영 등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