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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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가 김형석과 안무가 리아킴, 프로듀서 박진영, 가수 이무진, 배우 한가인(왼쪽 부터)이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싱포골드' MC로 뭉친다. /SBS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싱포골드'의 MC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는 SBS와 프로듀서 박진영이 만나 선보이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으로,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쇼콰이어(Show와 Choir의 합성어) 장르를 다룬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섯 명의 MC 라인업이 최초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심사위원 라인으로는 박진영과 작곡가 김형석, 안무가 리아킴이 호흡을 맞춘다. 김형석은 박진영과 함께 음악적인 부분의 조언과 심사를 맡는다. 특히 데뷔 전부터 절친했던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두 사람이 오디션 심사위원으로서 동반 출연을 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유튜브 구독자 수 2550만 명을 보유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수장 리아킴이 힘을 보탠다. 그는 쇼콰이어 장르 특성상 합창만큼이나 중요한 퍼포먼스에 관해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을 할 계획이다.
여기에 '싱포골드'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매니지먼트 라인으로 배우 한가인과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합류해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때로는 심사위원 라인과 같은 자리에서, 때로는 심사위원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서 참가팀들을 살피며 진심 어린 공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싱포골드' 우승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합창단으로서 국제 합창 대회에 도전하며 세계 무대 도전기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 '싱포골드'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