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유해진 임윤아 이어 헤니 진선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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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개봉을 앞둔 영화 '공조2'가 4일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CJ ENM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올 추석을 겨냥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널'(이하 '공조2')가 베일을 벗었다.
4일 배급사 CJ ENM은 영화 '공조2'(감독 이석훈)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이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공조2' 티저 포스터 2종은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의 반가운 재회부터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 새롭게 투입된 배우들의 신선한 만남이 보는 이들을 기대케 한다. 특히 "제대로 터진다"는 카피는 삼각 공조로 만난 이들이 선보일 케미와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공개된 '올 추석, 공조 이즈 백' 포스터는 각자의 목적으로 인터내셔날하게 뭉친 형사들부터 겁 없는 직진 본능 박민영(임윤아 분),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장명준(진선규 분)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공조2'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전작인 '공조'(감독 김성훈)는 2017년 1월 개봉해 관객 781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공조2' 감독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 등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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