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정려원과 한솥밥
 |
| 손담비가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손담비가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 나간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3일 "손담비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재계약 소식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손담비는 여러 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배우"라며 "좋은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7년 싱글 'Cry Eye(크라이 아이)'로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밤에' 'Queen(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부터는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미세스 캅2', 영화 '탐정: 리턴즈', 연극 '스페셜 라이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2019년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멜리아 아르바이트생 향미 역을 맡은 손담비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감독인 이규혁과 백년가약을 맺은 손담비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손담비와 재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주지훈 인교진 소이현 정려원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류현경 정인선 등이 소속돼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