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새롭게 걸어가는 연기자의 길에 도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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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신성 성제가 I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IHQ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초신성 멤버 성제가 I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예고했다.
소속사 IHQ는 3일 성제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댄스와 가창력 등 가수로서의 능력이 뛰어난 성제가 연기 활동에도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성제는 다양한 이미지와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연예계 복귀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다"며 "새롭게 걸어가는 연기자의 길에 IHQ가 동행하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성제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팬들과의 만남이 그리웠다. 든든한 동반자 IHQ와 함께 제2의 도약기를 열어가겠다"며 "배우로서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7년 보이그룹 초신성으로 데뷔한 성제는 꽃미남 비주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첫 뮤직 드라마에서는 SES 유진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렇게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낸 성제가 새 소속사와 함께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성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IHQ에는 배우 장혁 김혜윤 진이한, 가수 겸 배우 박지훈, 코미디언 황제성 이수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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