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알렉사,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폐막 공연
입력: 2022.08.03 10:48 / 수정: 2022.08.03 10:48

15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

알렉사, 비투비, 노라조, 드림캐쳐 등이 오는 15일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폐막 공연을 한다. /각 소속사 제공
알렉사, 비투비, 노라조, 드림캐쳐 등이 오는 15일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폐막 공연을 한다. /각 소속사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비투비와 드림캐쳐 그리고 최근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알렉사 등이 보령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폐막 공연이 오는 15일 저녁 7시30분 충청남도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비투비, 드림캐쳐, 블리처스 등 인기 아이돌그룹부터 2AM 이창민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최근 미국과 멕시코를 돌며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그룹 드림캐쳐가 이번엔 보령을 찾는다. 지난 4월 발매한 곡 'MAISON(메종)'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드림캐쳐는 폭발력 있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보컬 그룹 비투비는 울림 있는 하모니로,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WIN-DOW(윈-도우)'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 기록을 경신한 블리처스는 강렬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 유일한 K팝 가수로 참여해 'Wonderland(원더랜드)'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AleXa), 2AM의 메인 보컬과 솔로 가수로 호소력 짙은 노래를 들려준 이창민, 국내 대표 남성 듀오 유리상자가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매번 유니크한 콘셉트로 즐거움을 안긴 노라조의 무대도 있다.

폐막 공연 MC는 가수 홍경민과 서제이가 맡는다. 두 사람은 앞서 KBS2 '불후의 명곡' 무대를 통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바 있어 MC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