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안나라수마나라'...K-배우들의 세계관 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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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배우들의 세계관 대통합 리유니언 '청춘MT'가 9월 9일 첫 공개된다. /티빙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국내 대표 청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청춘MT'가 오는 9월 베일을 벗는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 제작진은 3일 "'청춘MT'가 9월 9일 첫 공개를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로고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처럼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청춘 MT'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세계관 대통합 리유니언으로, 세 작품을 모두 연출한 김성윤 PD와 작품의 주인공들이 다시 만나 유쾌한 연합 MT를 떠난다.
앞서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과 '이태원 클라쓰'의 박서준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 '안나라수마나라'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이 세계관 대통합 연합 MT의 멤버로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라인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들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은 또래 배우들의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는가 하면, '이태원클라쓰' 팀은 '단밤' 사장님 박서준을 필두로 남다른 하이텐션을 보여준다. 여기에 '안나라수마나라' 팀은 지창욱을 어미 새처럼 따르는 아기 새들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각 드라마 팀의 멤버들이 한데 뒤섞여 다양한 MT게임을 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새로운 우정을 쌓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각 작품의 주역들이 '청춘MT'에서 어떤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각양각색의 컬러를 가진 세 팀이 연합MT에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청춘MT'는 김성윤 PD가 기획으로 참여하고, '어쩌다 사장' '1박2일 시즌3'의 지현숙 작가와 '아는형님' '해방타운'의 정종찬 PD가 합류했다. 오는 9월 9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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