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자체 제작 예능 '달려라 방탄' 16일 방송 재개

BTS "10개월 휴식 끝 컴백…더 재미있을 것"

그룹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예능 '달려라 방탄'이 10개월간의 휴식을 마치고 16일 방송을 재개한다. /빅히트 뮤직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예능 '달려라 방탄'이 다시 찾아왔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1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자체 제작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의 방송 재개 소식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달려라 방탄'의 티저 영상을 통해 "'달려라 방탄'이 10개월의 휴식 끝에 드디어 다시 찾아왔다"며 "재충전을 해서 더 재미있을 테니 기대 많이 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5년 8월 첫 회가 방송됐던 '달려라 방탄'은 방탄소년단의 첫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와 콘셉트에 방탄소년단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큰 인기를 얻었다.

10개월 만에 재개되는 '달려라 방탄'에는 서울을 무대로 힘차게 달리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달려라 방탄'은 16일 위버스, V LIVE,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