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첫방 앞두고 아찔한 침대 영상 공개 '기대치 증폭'
SBS PLUS, ENA '나는 SOLO' 스핀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첫 방송을 앞두고 아찔한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1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SBS PLUS·ENA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제공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첫 만남은 나는 SOLO, 지금은 같은 침대?'
SBS PLUS, ENA '나는 SOLO' 스핀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첫 방송을 앞두고 아찔한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나솔사계'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 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에서 눈길을 확 끄는 장면은 '나는 SOLO' 출신의 화제 커플의 베드신이다. 실제 커플인 남녀는 체크무늬 커플 잠옷을 입고 침대 위에서 꽁냥꽁냥 스킨십을 하면서 아침을 시작한다.
여성은 남성을 깨우려다가 남성이 자기쪽으로 확 끌어당기자 다시 침대에 누워 자연스런 스킨십을 이어갔다. 또 자연스럽게 휴대폰을 만지거나 다리를 포개는 등 친숙함을 표해 흡사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은밀하면서도 에로틱한 침대 스킨십 때문에 첫 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 커플이 최근 결혼X임신 소식을 전한 6기 영철♥영숙인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나는 SOLO'가 연인이 되기까지의 시작점을 담았다면, '나솔사계'는 연인이 된 커플의 방송 이후 모습과, 화제의 출연자들의 새로운 애정 전선과 일상 모습을 따라간다"면서 "과연 티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출연자들은 방송 그 후 어떤 스토리들을 만들었을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나솔사계'는 '나는 SOLO' 방송 그 후 이야기를 전할 MC로는 '나는 SOLO' 터줏대감 데프콘과 '뉴페이스' 가영이 낙점돼 차진 입담과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