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재능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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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다미가 U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UAA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다미가 UAA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UAA는 1일 "배우 김다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다미가 배우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한 김다미는 같은 해 150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당시 김다미는 신인 같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창적인 분위기로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고,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을 비롯한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쓸며 이름을 알렸다.
이렇게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다미는 이후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 해 우리는'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데뷔 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는 그가 새 소속사와 함께 어떤 활발한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다미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UAA에는 배우 송혜교 유아인 김대명 안은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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