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차 음반 판매량 27만 장→차트 줄 세우기 '인기 입증'
에이티즈가 새 앨범 'THE WORLD EP.1 : MOVEMENT'로 자신들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남용희 기자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신보로 기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29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새 앨범 'THE WORLD EP.1 : MOVEMENT(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의 1일 차 음반 판매량은 약 27만 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번째 리패키지 앨범 'ZERO : FEVER EPILOGUE(제로 : 피버 에필로그)'의 18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 첫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이에 멤버들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렇게 앨범 발매 전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자아냈던 에이티즈는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타이틀곡 'Guerrilla(게릴라)'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전체를 1위부터 7위까지 줄 세우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또한 신보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Guerrilla' 뮤직비디오는 약 12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하며 종전의 기록을 4시간 단축했다.
뿐만 아니라 'THE WORLD EP.1 : MOVEMENT'와 'Guerrilla'는 30일 오전 기준 2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와 1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렇게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티즈는 신곡 'Guerrill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