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단 앞에서 노래하는 건 오랜만이라 떨리고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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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호중이 'DNA 싱어'에 출연해 '빛이 나는 사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방송화면 캡처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김호중이 팬 사랑을 담은 무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김호중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 싱어')에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손님으로 출격한 김호중은 '빛이 나는 사람' 무대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김호중은 실루엣 맞히기에서 춤을 추는 등 깜찍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밝은 미소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그는 "제가 군 복무 전에는 방청객이 없었다. 판정단 앞에서 노래하는 건 오랜만이라 떨리고 설렌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후 김호중은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함을 담은 '빛이 나는 사람'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성량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현장을 압도했고, 안방극장 또한 매료시켰다.
특히 이날 '빛이 나는 사람' 무대를 선보인 김호중은 다음 주 또 다른 스페셜한 '애모' 무대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호중은 지난 27일 클래식 두 번째 정규 앨범 'PANORAMA(파노라마)'를 발매했다. 컴백과 동시에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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