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미니 11집 'BETWEEN 1&2' 발매
트와이스가 일본 정규 4집 'Celebrate'로 오리콘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트와이스(TWICE)가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트와이스가 지난 27일 일본에서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Celebrate(셀러브레이트)'는 8만 1705포인트를 기록하고, 26일 자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Celebrate'는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언제나 큰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또한 동명의 타이틀곡 'Celebrate'는 멤버들이 직접 가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지난 15일 0시 선공개된 'Celebrate'는 나흘 연속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 톱 10에도 이름을 올리며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트와이스는 현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과 NHK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의 특별 방송 'Venue101 Presents' 등에 등장해 일본 활동 5주년을 추억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멤버들은 지난 4월 개최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도쿄돔 공연을 비롯해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여러 신기록을 세우는 데 항상 응원을 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8월 26일 새 미니 앨범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와 타이틀곡 'Talk that Talk(톡댓톡)'을 발표한다. 'Talk that Talk'은 'KNOCK KNOCK(낙낙)'과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등을 작업한 작곡가 이우민(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유명 K팝 작사팀 danke(당케)가 작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Queen of Hearts(퀸 오브 하츠)'와 'Basics(베이직스)', 'Trouble(트러블)', 'Brave(브레이브)', 'Gone(곤)', 'When We Were Kids(웬 위 월 키즈)'까지 총 7트랙이 담긴다. 뿐만 아니라 지효와 다현, 채영 등 멤버들이 수록곡을 단독 작사해 기대를 모은다.
약 9개월 만에 신보 'BETWEEN 1&2'로 돌아오는 트와이스는 작년 11월에 발매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멤버 나연이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나서 미니 1집 'IM NAYEON(아이엠 나연)'으로 '빌보드 200' 7위에 올라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정상 걸그룹의 인기를 재입증했다.
이렇게 국내외 차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트와이스는 오는 8월 2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11번째 미니 앨범 'BETWEEN 1&2'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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