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장규리 탈퇴→8월부터 8인 체제 활동
입력: 2022.07.28 11:27 / 수정: 2022.07.28 11:27

새로운 도전·새로운 방향 "장규리와 프로미스나인 모두 격려 부탁"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장규리의 탈퇴로 팀을 8인 체제로 재정비한다. /이새롬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장규리의 탈퇴로 팀을 8인 체제로 재정비한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장규리가 팀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28일 "8월부터 프로미스나인은 8인 체제로 팀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장규리가 팀을 떠나며 프로미스나인은 8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소속사는 "장규리는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 활동을 끝으로, 7월 31일 자로 프로미스나인 활동 및 당사와의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 멤버 8명(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해 8월 플레디스로 이적하면서 새롭게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반면 장규리는 이전 소속사와 체결한 원 계약 조건을 유지했고, 플레디스는 장규리의 팀 활동 및 개인 활동의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해왔으나 최근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

소속사는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도록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플레디스는 "새로운 도약을 앞둔 8명의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및 그동안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장규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8인 체제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게 된 프로미스나인은 예정된 일본 스케줄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하반기에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다음은 플레디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언제나 프로미스나인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프로미스나인의 향후 활동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오는 8월부터 프로미스나인은 8인 체제로 팀을 정비하고, 예정된 일본 스케줄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하반기에 팬 여러분을 만날 계획입니다. 멤버 장규리는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 활동을 끝으로, 7월 31일 자로 프로미스나인 활동 및 당사와의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 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프로미스나인 멤버 8명 (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2021년 8월 플레디스로 소속사를 이적하면서 당사와 새롭게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장규리는 이전 소속사와 체결한 원 계약 조건을 유지했고, 당사는 장규리의 팀 활동 및 개인 활동의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해왔습니다.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도록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새로운 도약을 앞둔 8명의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및 그동안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장규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프로미스나인이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