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감독·사람 이제훈의 또 다른 기록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이 8월 18일에 공개된다. /케이티시즌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제훈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어나더 레코드'가 베일을 벗는다.
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 제작진은 28일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밝고 기대에 찬 표정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이제훈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어나더 레코드'는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로, 이제훈은 늘 새로운 걸 꿈꾸며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가치관을 담아낼 전망이다.
또한 끊임없이 상상하고 노력하며 난제들을 부수고 깨뜨리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이제훈을 기록한다. 그는 지인들과 함께 데뷔 전 대학 시절을 돌아보고,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한다. 이제훈의, 상상은 흥미로운 픽션이 되고, 이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로 완성되며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제훈의 출발점부터 감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까지의 속 깊은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그동안 몰랐던 또 다른 이제훈을 마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늘 새로운 일을 꿈꾸며 어려운 일을 헤쳐가는 인간 이제훈의 진면목을 발견하게 만든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영화 '남매의 여름밤'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했던 윤단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어나더 레코드'를 마치며 이제훈은 "나라는 사람을 보여준 것 같은데 과연 이게 재밌을까?"라고 소감을 남긴 가운데, 윤단비 감독이 담을 이제훈의 기록이 더욱 궁금해진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오는 8월 18일 오후 6시 seezn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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