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뗄 수 없을 것"...주원 '카터',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22.07.25 10:59 / 수정: 2022.07.25 10:59

인간병기로 변신한 주원 "내 작품 중 가장 기다려져"

넷플릭스 새 영화 카터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새 영화 '카터'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모든 기억이 지워진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 주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는 25일 새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바이크를 타고 있는 주원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주원 분)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영화다. 극 중 카터는 자신의 이름과 나이도 모른 채 전 세계를 초토화시킨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와야 하는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카터는 불길이 치솟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바이크를 타고 적의 추격을 따돌리고 있다. 감염 후 13일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치명성으로 미국과 북한을 초토화시킨 DMZ 바이러스의 유일한 항체를 가진 소녀를 북으로 데려가야 하는 카터는 소녀를 태운 채 한 손으로 바이크를 몰고, 한 손으로 뒤따라오고 있는 적들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카터의 비장한 눈빛은 모든 기억을 잃고, CIA와 북한군이 턱 끝까지 쫓아오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소녀를 구하고 무사히 북으로 갈 수 있을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잠재된 액션 본능을 펼쳐가며 임무를 수행할 인간병기 카터로 완벽 변신한 주원은 "제 작품 중 제일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번 시작하면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카터'는 오는 8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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