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 우승' 알렉사, 美 4개 지역 팬미팅 대성황
입력: 2022.07.25 10:49 / 수정: 2022.07.25 10:49

美서 종횡무진 활약…라디오+팬미팅까지 열일 행보

알렉사가 미국 4개 지역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비레이블 제공
알렉사가 미국 4개 지역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비레이블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알렉사(AleXa, 김세리)가 미국 4개 도시에서 진행한 팬미팅을 성황리로 이끌었다.

알렉사는 지난 12일과 13일 뉴욕을 시작으로 17일 오클라호마, 19일 달라스, 22일 아를란타까지 미국 4개 지역에서 총 5회에 걸쳐 팬미팅을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 인원 500명 소규모로 진행했지만, 알렉사를 보기 위해 훨씬 더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찿아 그를 향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C')'에 유일한 K팝 가수로 참여해 경연곡 'Wonderland(원더랜드)'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는 열띤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했다.

알렉사는 매 팬미팅마다 열기 가득한 분위기 속에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행사 시작 전부터 현장 일대를 메운 수많은 팬들을 위해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를 계속해서 발산하며 열정과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뜨겁게 소통했다. 'ASC' 우승자다운 진정성 있는 애티튜드를 보여주며 매 행사마다 훈훈함을 자아냈다.

알렉사는 이렇게 팬들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오히려 에너지를 얻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비레이블 제공
알렉사는 "이렇게 팬들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오히려 에너지를 얻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비레이블 제공

팬들 역시 알렉사와의 만남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열띤 성원으로 지극한 팬심을 드러냈다. 현장 곳곳에서 환호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Wonderland'의 춤과 노래를 함께 부르며 축제와 같은 진풍경을 자아냈다.

알렉사는 미국 팬미팅을 진행하며 무대 위 카리스마는 잠시 접어두고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매력으로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톡톡히 입증했다. 친근감 넘치는 팬서비스로 현장을 찾은 팬 모두와 일일이 밀도있게 교감하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알렉사는 "이렇게 팬들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오히려 에너지를 얻은 기분"이라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 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렉사는 미국에서 팬미팅, 방송 출연 등의 활발한 활동 뿐 아니라 KBS WORLD '웰컴투 원더랜드'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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