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동빈이 드라마 '미남당'에 신명시장 이명준 역으로 합류했다. /㈜와이피플이엔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박동빈이 '미남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윤라영)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박동빈은 극 중 신명시장 이명준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명준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신명시장에 당선된 인물로 그가 당선된 데에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해왔던 박동빈이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박동빈은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좀비탐정' 등 여러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가진 박동빈은 '미남당'에서도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미남당'은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 등 배우들의 '찐친' 케미에서 나오는 차진 티키타카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사랑 받고 있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박동빈까지 합류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동빈의 활약은 오는 25일 방송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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