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 '신의 퀴즈'…영화감독 활동도
20일 앤드마크에 따르면 류덕환은 최근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앤드마크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류덕환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에 나섰다.
20일 앤드마크 측은 "류덕환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 뿐만 아니라 연출자로서 역량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류덕환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류덕환은 5살의 나이에 1992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후 10대 시절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의 주연을 맡아 제 2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등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알려져 있다. 또 대표작인 '신의 퀴즈' 시리즈를 비롯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아무도 모른다' 등 드라마와 '웰컴 투 동막골' '퀴즈왕' '국가부도의 날' 등 영화에 출연했다.
아울러 그는 '장준환을 기다리며' '비공식 개강 총회' '내 아내가 살이 쪘다' '불침번' 등 단편 영화의 메가폰을 잡으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앤드마크는 김아현 김예원 김현수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이주빈 장영남 저스틴하비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 '소울메이트' '서울대작전' '우씨 왕후' 등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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