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첫 단독 팬미팅 '사월에게' 개최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의 전 멤버 김채원이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채원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오래 기다려준 팬들과의 만남인 팬미팅을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한 김채원은 팀 내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예쁜게 죄' '봄의 나라 이야기'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웹드라마 '대생' '3인칭 연애시점' 등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허니챈'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새 소속사와 인연을 맺게 된 김채원은 오는 24일 14시와 18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구 G스페이스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사월에게'를 개최한다. 이날 김채원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가장 먼저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채원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김성주 황수경 박슬기, 개그맨 정성호, 스포츠 스타 양준혁 김태술 최준석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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