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주원, 인간 병기로 변신...극강의 액션 담긴 예고편 공개
입력: 2022.07.18 10:33 / 수정: 2022.07.18 10:33

"그동안 보지 못한 액션 시퀀스"...8월 5일 공개

넷플렉스 영화 카터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제공
넷플렉스 영화 '카터'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카터' 주원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는 18일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의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상에는 오토바이부터 좁은 차 안과 헬기, 스카이다이빙까지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주원의 액션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작품은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주원 분)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영화다. 극 중 카터는 자신의 이름과 나이도 모른 채 전 세계를 초토화시킨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와야 하는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낯선 곳에서 의문의 인물로부터 지시받는 카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미스터리한 인물은 카터에게 "내 말을 들어요. 그래야 당신이 살 수 있어요"라며 바이러스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항체를 가진 정하나를 찾아 북으로 데려오라는 지시를 내린다. 카터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했지만, 숨통을 조여오는 CIA 요원들의 공격에도 막힘없이 미션을 수행해나간다.

이어지는 화려한 액션 장면은 몸을 사리지 않는 주원의 열정과 투혼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의 쉴 틈 없는 액션은 짜릿한 쾌감과 절정의 속도감을 안겨주고, 이러한 액션을 더 실감 나게 보여주는 촬영 기법은 박진감을 더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악녀'를 통해 신선하고 몰입감 넘치는 리얼 액션을 선보였던 정병길 감독은 "'카터'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한 액션 시퀀스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또 한 번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카터'는 오는 8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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