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팀 활동 위해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컴백 준비 중 
입력: 2022.07.13 11:35 / 수정: 2022.07.13 11:35

개인 활동은 기존 체계 유지…소속사 "팀 활동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그룹 코요태가 활발한 팀 활동을 위해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지스타, KYT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코요태가 활발한 팀 활동을 위해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지스타, KYT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팀 활동을 위해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13일 "최근 코요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지스타는 코요태의 팀 활동을 담당한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은 기존 소속사 및 매니지먼트 팀에서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코요태 새 앨범, 콘서트 등 팀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데뷔 24년 차를 맞이한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정규 1집 '코요태(高耀太)'로 데뷔했다. 이후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에는 20주년 기념 앨범인 'REborn(리본)'을 발매한 것은 물론 첫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싱글 앨범 '표정'을 발매하는 등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김종민은 특유의 캐릭터로 KBS2 대표 예능 '1박 2일'의 유일한 원년 멤버로 지금까지 활약 중이다. 신지 또한 예능은 물론 솔로와 그룹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으며, 빽가는 최근에 제주도에 카페를 개업하는 등 본업은 물론 사업가로서도 남다른 수완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KYT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후 자체적으로 활동을 이어오던 코요태가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무려 10년 만이다. 제이지스타는 매니지먼트는 물론 굵직한 아티스트들의 마케팅과 홍보뿐 아니라 특히 '미스트롯'부터 최근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앞으로 열릴 김호중 전시회 및 전국투어 콘서트 등 공연 제작을 맡았다. 이에 코요태와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코요태는 여름 시즌을 맞아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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