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음색+서정성으로 팬들과 소통 예정
곽진언이 오는 23일과 24일에 '소극장 콘서트 Op.3'을 개최한다. /뮤직팜 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곽진언이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를 이어간다.
소속사 뮤직팜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곽진언이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3'라는 타이틀로 총 3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이날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열린 '소극장 콘서트 Op.1', 지난달 개최된 '소극장 콘서트 Op.2'와 시리즈를 이룬다. 앞서 곽진언은 두 번의 공연을 통해 객석과의 거리를 좁히고 숨소리까지 교감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열리는 '소극장 콘서트 Op.3'에서 곽진언은 특유의 음색과 독보적인 서정성으로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할 예정이다.
2014년 Mnet '슈퍼스타K 6'에서 우승을 차지한 곽진언은 2016년 정규 앨범 '나랑 갈래'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미생'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의사생활' '나의 해방일지' 등 여러 작품의 OST에 참여한 그는 지난 4월 미니앨범 '정릉'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