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 DSP와 전원 3년 재계약 "상호 신뢰 바탕"
입력: 2022.07.07 09:56 / 수정: 2022.07.07 09:56

DSP미디어 "카드의 국내외 왕성한 활동 전폭 지원 약속"

비엠 제이셉 전지우 전소민(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뤄진 혼성그룹 KARD가 현 소속사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DSP미디어 제공
비엠 제이셉 전지우 전소민(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뤄진 혼성그룹 KARD가 현 소속사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DSP미디어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카드(KARD)가 DSP미디어와 전원 재계약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7일 "최근 카드 멤버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와 향후 활동 및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며 "전원 3년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재계약은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개인은 물론 팀으로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사됐다. 이에 소속사는 "앞으로도 카드가 국내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드는 2016년 프리데뷔곡 'Oh NaNa(오 나나)'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음원차트에 올랐던 그룹이다. 특히 보이그룹과 걸그룹 일변도의 K팝 시장에 혼성그룹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카드는 지난 6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를 발표하면서 멤버 제이셉의 군 전역 후 1년 10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자 RBW와 합병 이후 첫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전작의 5배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며 인지도와 팬덤이 나날이 확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완전체 재계약을 마친 카드는 공백기 동안 중남미와 북미 등지에서 투어를 하며 그룹 스케줄을 이어갈 전망이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